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5년의 정부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내일(11일)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
윤 당선인은 내일(11일) 서울에 있는 음식점에서 안철수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향후 공동 정부 구상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
윤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을 서두르겠다고 한 만큼 인수위원장 인선과 구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.
인수위원장 인선 하마평에 안철수 대표가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, 이르면 내일 인수위원장이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앞서 윤 당선인은 안 대표와 단일화 합의 당시 인수위 공동 운영과 공동 정부 구성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.
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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